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교육 [사진=원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교육 [사진=원주시]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원주시는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심화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소상공인 종합정보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온라인 플랫폼 입점, 상품등록, 상세페이지 제작‧촬영, 라이브커머스 마케팅 기법, 방송 실습 등 5회 실무 위주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오는 4월 18일부터 5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원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지역 내 사업자 또는 실무직원이다.

신청은 내달 12일까지 원주시청 홈페이지 교육강좌 예약시스템을 통해서 하면 된다.

시는 출석률·수업 참여도·상품 판매 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수강 사업자 3곳을 선정하고 온라인 상품 상세페이지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라이브커머스 교육 과정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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