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결혼이민자 대상 취업컨설팅을 마치고 단체 기념촬영. [사진=동구]
지난해 결혼이민자 대상 취업컨설팅을 마치고 단체 기념촬영. [사진=동구]

[이뉴스투데이 인천취재본부 조동옥 기자] 인천동구가족센터(센터장 박미희)가 결혼이민자들에 대한 맞춤형 취업 지원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이 일자리 정보와 관련 기술 부족으로 취업 시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방과후아동지도사 자격증반’,‘아동놀이지도사’과정을 개설해 교육을 진행한다. 또 ▲스마트스토어 창업반 ▲밑반찬 조리반 ▲정리수납 2급 ▲홈케어마스터 2급 자격증반도 신규 개설했다.

박미희 센터장은 “참여자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다”며 “결혼이민자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하여 경제적 자립까지 이뤄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결혼이민자 프로그램 참여 문의는 동구가족센터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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