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한)이 지난 3월 1일 자 관내 신규 교장이 부임한 학교를 찾아 교육활동 지원방안 모색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재한 교육장의 학교 방문은 학교 운영 전반을 처음 관리하게 된 신규 교장을 격려하고 돕기 위한 것이다.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학교 현장의 원활한 학사 운영 등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재한 교육장은 직원들과 함께 오는 25일 장평중을 시작으로 26일 장림여중·다송중, 29일 송도중·해동중, 내달 2일 영남중·하남중을 연이어 찾을 계획이다.

이 교육장은 학교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교육활동 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이를 통해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시설지원과 직원들과 학교 내 주요 시설물을 점검하며, 개·보수 상황 등을 꼼꼼히 살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학교 방문은 현장과 소통하며, 학교 지원방안을 찾기 위해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현장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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