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충남 태안군 곰섬 해안 일대에서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참가자들이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h수협은행]
지난 21일 충남 태안군 곰섬 해안 일대에서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참가자들이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h수협은행]

[이뉴스투데이 성영주 기자] Sh수협은행이 충남 태안군 곰섬 해변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21일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

수협은행과 협력재단은 지난해 해안환경 개선 및 어촌활성화,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ESG경영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석자들은 곰섬 해변을 따라 약 10km를 이동하며 침적 쓰레기 100여 포대를 수거했다.

강신숙 은행장은 태안남부수협과 곰섬어촌계에 어업인 물품과 활동 지원금을 전달했다.

강 행장은 “오늘 행사에 함께 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면서 “올 한해도 전국 어촌마을과 해안가를 찾아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어촌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에도 앞장서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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