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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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최근 AGCC(두바이)와 투자 교류 협력을 위한 국제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주형 산학협력단 단장과 박충용 기술사업화센터 팀장, 한 거스트(Han Gust) 매니징 디렉터, 전정현 AGCC Korea 대표, 알버트 샤피에브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인하대·인천 관내 기업 대상 글로벌 판로개척 ▲해외 투자 유치 ▲창업기업 성장을 위한 기업 간 상호 교류 행사 개최 ▲두바이 투자 프로그램을 활용한 네트워크·인프라 교류 등 협력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김주형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인하대학교가 글로벌 클러스터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천 관내 기업의 국제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 지역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GCC는 두바이 정부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라이센스를 보유한 액셀러레이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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