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열린 제2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윤원균 의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용인특례시의회]
21일 열린 제2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윤원균 의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용인특례시의회]

[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21일 제2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윤원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1919년 3월 21일은 용인에 첫 만세의 외침이 울려 퍼졌던 용인만세운동 105주년이 되는 날"이라며 "오늘의 역사가 단순 과거를 기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과 염원을 올바르게 계승하기 위한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책무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1일 열린 제281회 임시회 모습. [사진=용인특례시의회]
21일 열린 제281회 임시회 모습. [사진=용인특례시의회]

이어 "이번 임시회는 2023년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하고 조례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라며 "심의 안건에 대해 내실 있는 심사를 부탁드리며, 결산검사에 선임되신 위원들은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적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면밀히 검증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며, 조례안 10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2건 등 총 1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