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후보자등록 첫날인 21일 강원 원주시갑 선거구 국민의힘 박정하 후보(오른쪽)와 더불어민주당 원창묵 후보가 원주시선관위에서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사진=각 후보캠프]
4·10 총선 후보자등록 첫날인 21일 강원 원주시갑 선거구 국민의힘 박정하 후보(오른쪽)와 더불어민주당 원창묵 후보가 원주시선관위에서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사진=각 후보캠프]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4·10 총선 후보자등록 첫날인 21일 강원 원주시갑 선거구에 국민의힘 박정하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원창묵 후보가 등록하고 필승을 다졌다.

박정하 후보는 “이번 총선은 원주의 새로운 새대와 발전을 위해 시대교체가 이뤄져야 한다”며 “낡은 생각, 낡은 인물, 낡은 리더십, 낡은 시스템 등 생각을 바꾸고 틀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단 없는 원주 발전과 원주의 100년 미래를 위해 ▲사통팔달 교통 천국 원주 ▲제2세브란스기독병원의 어린이전문병원 지정 ▲학교 걱정·교육 걱정 없는 원주 ▲국립현대미술관 분원 유치 등을 약속했다.

민주당 원창묵 후보도 이날 후보 등록을 마치고 “지난 보궐선거에서 지지해 주신 시민들께 실망을 드렸다"며 "이번 선거에서는 반드시 승리해 지지해 주신 시민들께 보답하고 원주를 더 크게 발전시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원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설치 ▲섬강권 의료관광밸트 조성 ▲군지사 및 교도소 유휴지 국가 주도 도시개발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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