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경국립대학교]
[사진=한경국립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한경국립대학교 유니버설디자인센터(센터장 곽성준)는 지난 20일에 ‘유니버설디자인체험관 열림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곽성준 교수는 “향후 고령 인구와 장애인 인구가 전체인구의 35%인 2000만명이며, 1인 고령자 가구수가 증대함에 따라 주거시설에 대한 유니버설디자인 시설 체험을 주제로 유니버설디자인체험관을 개선했다”고 전했다.

이번 재단장으로 유니버설디자인체험관은 침실, 거실, 주방, 욕실 등 생활 공간으로 구분하고, 최신식 유니버설디자인 기자재를 구비했다. 이어 한치영 휴먼케어 대표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스마트홈’,  박마루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의 ‘Think differently, differently abled’ 강연이 펼쳐졌다.

이원희 총장은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의 특화 방향으로 유니버설디자인에 중점을 두고 지원 중”이라며 “더 나아가 유니버설디자인이 법제화 될 수 있도록 한경국립대학교 유니버설디자인센터가 선두에 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경국립대학교 유니버설디자인체험관은 지난해 경기도 관내 공무원, 지역복지기관 관계자 등 578명에게 유니버설디자인 체험교육을 진행했고, 올해도 유니버설디자인 인식 확산을 위해 체험교육, 자문, 시공설계를 상시 접수해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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