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와인 ‘오이스터 베이 소비뇽 블랑’이 본격적인 봄 시즌을 앞두고 ‘오이스터 베이와 함께하는 전국 맛집 투어’ 맛지도를 공개한다. [사진=아영FBC]
뉴질랜드 와인 ‘오이스터 베이 소비뇽 블랑’이 본격적인 봄 시즌을 앞두고 ‘오이스터 베이와 함께하는 전국 맛집 투어’ 맛지도를 공개한다. [사진=아영FBC]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독점 수입하는 뉴질랜드 와인 ‘오이스터 베이 소비뇽 블랑’이 본격적인 봄 시즌을 앞두고 ‘오이스터 베이와 함께하는 전국 맛집 투어’ 맛지도 (이하 오이스터 베이 맛지도)를 공개한다고 21일 알렸다.

올해 오이스터 베이의 마케팅 활동으로 처음 시작되는 ‘오이스터 베이 맛지도’에는 서울, 경기, 대전, 강릉 4개 지역의 오이스터 베이 소비뇽 블랑을 판매하는 유명 레스토랑, 와인 바(BAR), 호텔 등 30여곳의 정보가 실려 있다. 

이번 맛지도에 선정된 30개 음식점과 바는 오이스터 베이와 잘 어울리는 분위기와 메뉴를 판매하는 곳으로 오이스터 베이와 함께한다는 제작 취지와 잘 어울리는 곳으로 엄선했다.

이번 맛지도에는 △강릉의 랜드마크 '스카이베이 호텔 경포' △세계 3대 조리학교 출신 헤드 셰프의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청담그늘' △대한민국 국제요리 경연대회 라이브 코스 금상 수상한 '위모' △ 대전 지역 파인 다이닝으로 유명한 '코이누르’ 등이 포함됐다. 오이스터 베이 맛지도에 소개된 음식점, 바(BAR)는 별도의 예약 링크가 연결돼 방문 예약도 가능하다. 

오이스터 베이는 봄 시즌 '맛지도'를 시작으로 라운지 바, 휴양지 숨은 맛집 등 여름시즌을 대비해 오이스터 베이를 즐길 수 있는 추천 지도 시리즈를 지속 공개할 예정이다. 오이스터 베이 맛지도는 아영FBC SNS를 통해 업로드 되며 이용 가능하다.

한편 뉴질랜드의 숨은 보석과 같은 와인이라 불리며 이제는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와인으로 손꼽히는 오이스터 베이 소비뇽 블랑은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의 세계적 유행을 만든 와인으로 명성이 높다. 1990년 공개된 첫 빈티지는 런던 국제 와인&스피릿 대회(IWS)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베스트 소비뇽 블랑'에 선정되며 전세계 와인 업계를 놀라게 했다. 

첫 와인을 출시하자마자 커다란 성공을 거둔 오이스터 베이는 30년이 넘은 현재까지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와인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가격은 3만원대로 주요 편의점과 대형마트, 와인 샵에서 구매 가능하며 와인나라 10개 직영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오이스터 베이 소비뇽 블랑은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 답게 초록빛이 감도는 연 노란색에 푸른 사과, 시트러스(감귤류) 과실과 함께 풋풋한 풀 향이 은은하게 번진다. 이 풀 향은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에서 잘 느껴지는 전형적인 특징으로 손꼽힌다. 풍부하고 우아한 아로마가 입안에서 전해지며 산뜻한 산도와 고급스러운 미네랄 터치가 훌륭한 밸런스를 이룬다. 회, 굴, 생선류, 카나페를 포함, 각종 샐러드와 마시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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