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 위촉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횡성군의회는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을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의회는 제319회 임시회에서 유병화 의원을 결산 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하고 재정·회계 분야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민간 위원 3명을 선정했다.

결산 검사는 집행기관인 횡성군이 지난 회계연도 모든 세입·세출 예산 집행 실적을 수치화한 결산서를 군의회에 제출하기 전 회계 검사를 하는 것이다.

예산 편성과 재정 운영의 근거가 된다.

결산 검사 위원은 내달 25일부터 20일간 부서별로 제출한 자료를 검토하고 예산집행의 적법성‧타당성‧신뢰성 등을 점검한다.

김영숙 횡성군의회 의장은 “위촉된 위원들은 횡성군이 효과적이고 합리적인 재정집행과 예산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세밀한 결산 검사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