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아주대 행정학과와 협업으로 진행한  제2기 ‘수원시 정책청년참여단’ 발대식에서 청년참여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특례시]
20일 아주대 행정학과와 협업으로 진행한  제2기 ‘수원시 정책청년참여단’ 발대식에서 청년참여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특례시]

[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아주대 행정학과와 협업으로 제2기 ‘수원시 정책청년참여단’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정책청년참여단은 수원시와 함께 지역사회에서 해결이 필요한 문제를 발굴하고 청년이 주도하는 수원시 정책을 개발하는 데 앞장선다.

정책청년참여단의 역할은 △수원시 지역사회 문제발굴, 정책제안보고서 작성 △대학생 행정실무인터십 참여 △모바일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대학생 서포터즈 활동 등이다.

수원시 정책청년참여단은 2023년 아주대 행정학과와 협력한 ‘정책사례연구’ 수업 수강생을 대상으로 제1기를 구성했고, 올해는 ‘행정과 지역사회’ 수업을 개설해 12명을 선발했다. 20일 아주대 율곡관에서 발대식을 열고, 힘차게 출발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정책청년참여단 활동으로 지역사회 해결이 필요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정책으로 발전시키는 행정 분야 실무형 인재로 발돋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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