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 전경. [사진=성남시]
성남시청 전경. [사진=성남시]

[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20일부터 27일까지 분당신도시 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설문조사는 분당신도시 내 주택 소유자와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분당신도시 정비 기본계획 수립 시 주민 의견을 반영코자 기획됐다. 

설문조사 주요 내용은 △분당신도시 재정비 시 주민들의 희망 용적률 및 사업방식 △주민들이 희망하는 이주단지 주택 규모, 이주 의사 유무 △선도지구 지정을 위한 추가부담금 지불 용의 △전반적인 분당신도시 주거 여건에 대한 인식 조사 등의 항목으로 구성됐다. 

설문조사는 오는 27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시청 홈페이지 배너와 QR코드, 링크(http://joongang.com/24/17)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주민들이 만족하는 분당신도시 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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