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경기도(지사 김동연)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과 오는 10월까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도민 대상 맞춤형 성인지교육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포스터=경기도]
[포스터=경기도]

도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도내 아동(8세 이하),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책·미디어·그림 등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집은 35회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교육은 오는 4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1회당 120분이 소요된다.

교육을 원하는 단체 및 기관은 네이버폼(https://naver.me/FzQi1Luk)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교육 문의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성평등문화확산팀(031-220-3997)으로 하면 된다.

김미성 도 여성가족국장은 “도민대상 성인지교육을 통해 일상에서 성평등 의식을 높이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기쁘다. 도민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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