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거래소]
[사진=한국거래소]

[이뉴스투데이 염보라 기자] 한국거래소가 부산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10억원을 후원한다.

거래소는 20일 오전 10시 30분 KRX 부산 본사에서 부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금은 부산지역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발달장애 아동의 학교 적응을 지원하는 일에 쓰일 예정이다.

거래소는 해당 사업을 시작으로 올 한해 가정폭력 피해 아동 심리·정서 회복, 지역아동센터 및 놀이터 환경개선, 희귀 난치질환 아동 치료비 지원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은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부산시가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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