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에 봄이 오는 소리’ 포스터. [사진=스카이아트홀]
‘강서에 봄이 오는 소리’ 포스터. [사진=스카이아트홀]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스카이아트홀은 2024년을 맞이해 월간공연 ‘SNL(Skyarthall Night Live)’의 첫 번째 기획공연 ‘강서에 봄이 오는 소리’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SNL(Skyarthall Night Live)’. [사진=스카이아트홀]
‘SNL(Skyarthall Night Live)’. [사진=스카이아트홀]

월간공연 ‘SNL’은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되며, 그 중 첫 번째 기획공연 ‘강서에 봄이 오는 소리’가 이달 26일 화요일 오후 7시에 막이 오를 예정이다.

이날 ▲지휘 노희섭 ▲소프라노 김현정 ▲색소포니스트 김승 ▲가수 김범우 ▲스카이아트홀 팝스 오케스트라 ▲스카이아트홀 콰이어(중창단)를 비롯한 액티브 퀸 모델 협회에서 선보이는 한복 패션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노희섭 스카이아트홀 관장은 “이번 공연은 시민 여러분의 문화 예술 향유를 위해 마련됐다"며 "문화 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힘쓰는 스카이아트홀의 비전을 바탕으로 기획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기획공연은 공연의 실황과 공연을 직접 관람하고 싶어 하는 누구나 올 수 있는 공연으로 만들어, 많은 시민 여러분들과 문화 예술을 향유하고 싶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스카이아트홀은 많은 기획공연을 통해서 시민 여러분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덧붙여 “이번 공연은 무료 공연이니만큼 많은 분들이 부담 없이 관람하실 수 있으실 것”이라며 공연 관람의 초청을 권유했다. 

이외에도 스카이아트홀은 예술인들을 위한 창작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며,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은 매월 스카이아트홀에서 진행되는 기획공연과 연계하는 방향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창작지원 사업의 상세요강은 예술경영지원센터 및 스카이아트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스카이아트홀은 문화 예술 플랫폼으로서 공연장 운영을 통한 사회 공헌을 목적으로 사회에 다양한 가치를 제공하고, 한국 공연문화 발전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현대 공연예술의 흐름을 관객과 함께 호흡하기 위해 지난해 정식 개관 한 서울 강서구의 공연장이다.

또한 986석의 객석과 2개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클래식, 뮤지컬, 댄스, 학교, 기업행사 등 다양한 콘서트를 할 수 있는 공연장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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