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밀리토피아호텔,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는 밀리토피아호텔(대표이사 신상균)과 20일 경기도 성남 밀리토피아 회의실에서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 활동 활성화 등의 내용을 포함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원식 가천대 대외협력처장과 신상균 밀리토피아호텔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양 기관은 가천대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활동 지원을 비롯해  ▲호텔시설 이용 할인 ▲가천대 교직원 및 재학생 호텔시설 편의제공  ▲호텔 직원 가천대 대학원 진학시 장학혜택 지원 등에 대해 협의했다.

서원식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가천대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활동의 활성화와 더불어 대학원에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밀리토피아호텔은 지난 2015년 국방부가 설립했고 4성급 호텔로, 149개 객실과 뷔페 레스토랑, 휘트니스센터, 각종 연회시설을 보유하고 다양한 국제회의 및 각종 세미나 행사 등을 주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