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용인예술과학대학교]
[사진=용인예술과학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호텔관광과는 최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이 개강하며 도반후엔(베트남)을 비롯한 외국인 유학생 10명이 입학했다고 20일 밝혔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용인예술과학대 졸업 후 구직비자(D-10)를 취득해 용인 인근 지역에서 구직활동을 하던 중 취업 경쟁력을 더욱 키우기 위해 본교 호텔관광과 전공심화과정 신입생으로 입학했다.

또한 한국에 5~6년 이상 한국에 체류해 한국의 문화와 언어에 뛰어나며, 전공 심화 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겸비했다.

조영환 용인예술과학대 국제협력단장은 “전공심화 과정의 입학 자격을 엄격히 적용하고 있으며, 최근 호텔관광분야에 대한 비자제도가 완화돼 합법적으로 지역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예술과학대학교 호텔관광과에는 현재 60여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이며 올해 1학기부터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전공심화과정을 개설해 첫 학기를 운영 중이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