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클래스(Touchclass). [사진=뉴인]
터치클래스(Touchclass). [사진=뉴인]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국내 기업교육 에듀테크 솔루션 및 터치클래스(Touchclass)를 서비스하고 있는 뉴인(대표 한기남)은 지난 13일 공공기관 대상으로 진행한 웨비나(웹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뉴인과 한국HRD협회가 공동 주관했고, ‘2024 공공기관 인재육성 트렌드와 교육 혁신 사례’를 주제로 한국마사회와 국가철도공단, 경기도인재개발원이 연사로 참여해 구체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내부 교육 경험을 공유했다.

이날 공공기관을 포함해 국내 유수 기업의 교육담당자 200명 이상이 참석해 청강과 질의응답, 실시간 소통 등 인재 육성을 위한 트렌드와 노하우를 나눴으며, 뉴인의 기업교육 솔루션 브랜드 터치클래스 앱 기능 중 ‘라이브 스트리밍’이 적극 활용됐다.

연사로 참여한 한국마사회와 국가철도공단은 터치클래스를 통해 각 기관의 과제를 해결한 대표적인 공공기관으로, 각각 직원 주도의 학습생태계 구축과 MZ세대의 신입 입문 과정에서 플랫폼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설명했다.

이후 경기도인재개발원은 생성형 AI를 교육에 적용하는 방법과 실제 교육 업무에 사용한 AI 기술을 시연해 교육 설계 과정과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이를 통해 AI 기술이 단순한 교육을 넘어 개인별 맞춤 학습을 가능하게 하고, 상상만 하던 교육 콘텐츠를 직접 만들 수 있게 도와주는 혁신적인 수단임을 강조했다.

김수영 뉴인 이사는 “공공기관 대상으로 한 웨비나는 처음 도전하게 되었는데 이번 기회로 공공기관의 다양한 요구 사항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 “공공기관은 직무가 특수하고 이동이 잦은 환경적 특성상 시중의 콘텐츠로는 그 공백을 채우는 데 한계가 있고, 결국 자체적으로 직무 콘텐츠를 개발해야 하는 데 터치클래스의 대표적 기능인 에디터를 활용해 자체 콘텐츠를 쉽게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한기남 뉴인 대표는 “공공기관이든 일반기업이든 교육담당자의 궁극적인 목표는 학습자가 자발적인 학습을 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라며 “터치클래스는 학습자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며, 이는 우리 서비스가 자발적 학습을 유도하는 최적화된 솔루션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는 이러닝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하면서도 단순한 이러닝 콘텐츠 제공을 넘어서 AI를 활용한 학습자 맞춤형 큐레이션과 자체 개발한 숏폼형 학습 ‘숏클래스’까지 기획해 론칭했다"고 말하며 "터치클래스는 어떻게 운영하는가에 따라 다양한 결과물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실제 고객사 운영 사례를 집약한 터치클래스 운영 사례 백서를 발간하기도 했으며, 이처럼 터치클래스는 교육의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으로, 앞으로도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터치클래스의 이러닝 콘텐츠 서비스 제안서와 운영 사례 백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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