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동아리 박람회’ 모습. [사진=동아대학교]
‘2024학년도 동아리 박람회’ 모습. [사진=동아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19일부터 사흘간 본교 승학캠퍼스 뉴턴공원에서 건전한 대학 동아리 문화 양성과 동아리 정보 제공 등을 위한 ‘2024학년도 동아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엔 ▲동아자동차연구회 ▲하늘별(천체관측) ▲팝콘(영화제작) ▲FGC(통기타) ▲동아검도회 ▲동아 요트 ▲더 조커(마술) ▲사진예술연구회 ▲한울(봉사) 등 40여개 중앙동아리가 참여해 신규 회원 모집 홍보와 이벤트 등을 준비했다.

또한 행사 마지막 날에는 ▲동아대응원단 ▲칸타빌레·윤유월·크레파스·코마·플랫·FGC·노래의 메아리·스트리츠(밴드) ▲가리온·프릭스(댄스) ▲리드머(흑인음악) 등 공연이 마련될 예정이다.

정유진 천체관측 동아리 ‘하늘별’ 회장은 “동아리 박람회를 준비하며 많이 떨리기도 했는데 성공적으로 진행해서 앞으로 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동아리를 더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김도엽 학생은 “동아리들이 마련한 부스가 많아서 볼거리가 풍성하고 신입생들이 편하게 동아리 정보를 알 수 있어 좋았다”고 말하며 “동아리에 가입해 대학생활을 잘 즐기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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