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뱅크샐러드]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뱅크샐러드의 마이데이터 기반 카드 비교·추천 서비스 누적 이용자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금융 마이데이터가 본격 시행된 2022년 1월 이후 2년 만의 성과다.

서비스는 마이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고객 개인의 소비 습관과 연회비, 적립할 수 있는 포인트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130여 개 카드 상품 데이터를 일일이 비교해 카드값을 최대로 절약할 수 있는 상품을 맞춤형으로 추천해준다.

데이터 분석 결과 실제로 뱅크샐러드를 통해 카드를 추천받은 이용자는 연 최대 70만 원까지 카드값을 절약했다. 해당 이용자는 여행 관련 소비가 많았고 해외여행 특화 카드인 ‘농협 zgm.휴가중카드’를 추천받아 높은 적립 혜택을 받고 카드값을 절약했다.

웹 페이지를 통해서도 카드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월평균 소비액을 입력하고 자주 이용하는 가맹점을 선택하면 혜택이 높은 카드를 추천해준다. 교통, 마트, 온라인쇼핑몰 등 세분화된 카테고리로 특정 가맹점 선택이 가능하며, 공항 라운지, 호텔 식사권 등 부가 혜택 사항도 필터링할 수 있다.     

뱅크샐러드는 매월 최신화된 캐시백 이벤트까지 함께 제공하고 있다.

3월 주요 이벤트 카드로는 △BC 바로 리워드 플러스 카드 △디지로카 London(런던) △신한카드 deep dream 등이 있으며, 카드별 최대 13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금융 마이데이터 시행 후 카드 추천 서비스를 고도화했고, 고객 최대 혜택에 집중해 서비스를 제공해 뱅크샐러드를 통한 카드 재발급률이 높은 편이다”면서 “카드를 발급할 때 소비 분석, 캐시백, 혜택 정보 등 고객이 알고 싶은 모든 정보를 가장 빠르게 확인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카드 플랫폼으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키워드
#뱅크샐러드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