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교보생명]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교보생명은 여성가족부, 금융감독원과 함께 ‘청소년 금융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교보생명은 ‘국민교육진흥’이라는 창립이념을 실천하고 미래세대가 올바른 금융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협약은 민관이 함께 청소년기부터 체계적·전문적인 금융교육을 제공해 청소년의 금융이해력 제고와 금융활동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유관기관은 △청소년활동시설 △청소년복지시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여성가족부 소관 청소년시설 이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교보생명은 NH농협은행, KB국민카드와 함께 금융교육기관으로 참여한다. 보험사를 대표해 금융교육 프로그램 마련과 현장 교육을 담당한다. 여가부는 금융교육 수요가 있는 청소년시설과 금융교육기관 간 연결을 지원하고, 금융감독원은 금융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보생명은 △보호아동 성장지원사업 ‘꿈도깨비’ △1사 1교 금융교육 등을 통해 아동, 청소년 등 미래세대가 올바른 금융습관을 기르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교보생명은 금융감독원 주관 ‘1사 1교 금융교육’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금융회사가 전국 초·중·고교와 결연을 맺고 학생을 대상으로 학년별 수준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2016년부터 지금까지 전국 630개 학교의 초·중·고교생 6만4387명에게 금융교육을 진행했으며, 지난해에도 152개 학교, 초·중·고교생 1만2981명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보생명은 ‘국민교육진흥’이라는 창립이념을 실천하고 미래세대가 건전한 금융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금융교육은 물론 청소년의 성장시기 전반에 걸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세대의 전인적 성장과 성공적인 자립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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