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지금 이자 받기' 서비스 이용 고객이 500만명을 돌파했다. [사진=토스뱅크]
토스뱅크 '지금 이자 받기' 서비스 이용 고객이 500만명을 돌파했다. [사진=토스뱅크]

[이뉴스투데이 성영주 기자] 토스뱅크는 지난해 3월 출시한 ‘지금 이자 받기’ 서비스 이용 고객이 500만명을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고객은 총 4682억원의 이자를 받았고, 1인 평균 9만3500원이다. 서비스 이용 횟수도 3억9270회에 달했다.

지금 이자 받기는 토스뱅크 통장을 보유한 고객이 매일 한 번씩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남은 잔액을 기준으로 이자가 쌓이기 때문에 돈을 많이 보관할수록, 이자를 매일 받을수록 유리하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지금 이자 받기 서비스가 500만 고객의 호응을 얻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고객 중심 금융이 있었다”면서 “하루라도 은행에 돈을 맡기면 그 대가를 고객들이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가치, 고객의 금융 주권에 대한 고민이 전 금융권으로 확산되는 데에 토스뱅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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