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시즌과일찬스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쿠팡]
쿠팡이 시즌과일찬스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쿠팡]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쿠팡이 과실 물가 잡기에 적극 나선다. 

쿠팡은 ‘시즌과일찬스’ 행사를 열고 토마토, 사과, 딸기 등 과일 7종을 로켓프레시로 할인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쿠팡은 토마토, 사과, 참외, 오렌지, 만감류 등 과일 900여톤을 추가 매입했다.

행사에서는 할인가에 추가로 사용할 수 있는 딸기 800원 할인 쿠폰, 토마토 1500원 할인 쿠폰, 못난이 사과 및 참외 2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대표상품은 △못난이 사과 1.5kg 9980원(할인 쿠폰 적용가) △성주 당도선별 참외 1.2kg 1만 1900원(할인 쿠폰 적용가) △완숙토마토 1.0kg 6660원(할인 쿠폰 적용가) △한판 딸기(대과) 6590원(할인 쿠폰 적용가) 등이 있다.

이외에도 고당도 오렌지, 칠레산 청포도, 한라봉, 천혜향 등 로켓프레시의 엄격한 검수를 거친 균일한 품질의 과일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쿠팡이 시즌과일찬스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두번째로, 쿠팡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딸기, 오렌지, 참외 등 과일 약 450톤을 매입해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 바 있다. 

쿠팡 관계자는 “지난번 진행된 시즌과일찬스 행사보다 더 많은 와우회원들이 저렴한 가격에 과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해 고물가 시대에 와우회원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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