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천시]
[사진=영천시]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영천시가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이번 캠페인의 시작으로 ▲NH농협 영천시지부(지부장 박성용) ▲대구은행 영천영업부(영업부장 박상준) ▲한승훈 영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영천시 측에 성금 10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에 전달해 주신 성금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저출생은 국가의 위기이고, 지방의 미래가 걸린 중대한 문제로, 위기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영천시민의 저력으로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캠페인은 경상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함에 따라 경북공동모금회와 함께 올해 11월까지 진행되며, 성금은 저출생 극복과 출산장려를 위한 사업비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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