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엄브렐라]
[사진=엄브렐라]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투이지 주식회사는 지난 15일 신규 서비스 ‘Umbrella (엄브렐라) AI’를 론칭했다고 28일 밝혔다. 엄브렐라는 전 세계 앱스토어를 대상으로 출시됐다.

Umbrella는 일상 속에서 정신 건강을 지원하는 AI 어시스턴트(Assistants)로 구성된 서비스다. 심리학에 기반해 생성된 나를 위한 확언, 코칭, 질문 등 지지 메세지를 매일 받아보고 대화할 수 있으며 명상, 기도, 숙면 이야기 등 각 주제에 특화된 AI 어시스턴트가 실시간으로 초개인화된 콘텐츠를 생성해 이용자의 멘탈을 서포트한다. 이용자는 콘텐츠를 따로 추천받을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대화하고, 오로지 나를 위한 맞춤 웰니스 콘텐츠를 직접 생성해 이용할 수 있다.

AI 어시스턴트는 Motivational interviewing, 인지행동치료(CBT), MBSR (Mindfulnes Based Stress Reduction), 선별된 1만개 이상의 데이터셋 등을 기반으로 구성됐다. 연내 이용자에게 가장 필요한 50개 이상의 고도화된 멘탈 서포트 AI Assistant를 추가해나갈 계획이다.

Umbrella의 모든 콘텐츠를 오디오로 청취할 수 있으며, 영상 등의 콘텐츠도 포함될 예정이다. 제공하는 모든 AI 어시스턴트는 95개국 언어 대응이 가능하기 때문에 앱스토어 글로벌 출시가 가능했다. 대중의 멘탈 기초체력을 향상시키는 투이지의 비전을 실현시키기 위해 AI 전격 도입을 결정했다.

박준민 투이지 주식회사 대표는 "Umbrella는 투이지가 만들어갈 웰니스 AI 어시스턴트의 시작”이라며 “모두의 라이프 코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투이지는 매쉬업엔젤스, 스트롱벤처스, 위시컴퍼니로부터 누적 17억을 펀딩 받았으며, 2020년 오늘의 앱 및 숨은 보석 앱에 선정된 바 있다. 2019년 Pre-TIPS, 2021년 구글 창구 프로그램에 선정된 데 이어 아산나눔재단 청년창업지원센터 ‘마루 360’ 입주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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