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리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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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코리안리재보험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이하 S&P) 신용등급 전망이 기존 ‘A, 안정적(Stable)’에서 ‘A, 긍정적(Positive)’으로 상향됐다. 스위스 법인의 전망도 ‘A, 긍정적’으로 동반 상향됐다.

S&P는 지난 2월 말 결과를 발표하며 상향의 이유로 △신종자본증권 발행 등에 따른 자본 증가 △우수한 포트폴리오 분산 및 낮은 이익변동성 △안정적 해외성장 등을 꼽았다.

이번 신용등급 변동은 2014년 10월 ‘A-’에서 ‘A’ 등급으로의 상향 이후 첫 성과다. S&P 전망이 상향될 경우 통상적으로 12개월~18개월 이내에 신용등급 상향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향후 신용등급 상향도 전망된다.

코리안리 관계자는 “이번 S&P 신용등급 전망 상향은 국내외 영업에서 더욱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수한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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