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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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제주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 사업단, 단장 허윤석)은 오는 6월 7일까지 쇼피, 아마존, 큐텐, 라자다, 쇼피파이 등을 주제로 ‘전자상거래 특별과정’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무역환경 변화에 맞춘 수출 초보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과 전자상거래 역량을 갖춘 선진형 무역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기획됐으며, 교육은 제주대 소속 GTEP 18기 학생 41명을 대상으로 대면강의 및 멘토링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쇼피 및 아마존을 활용한 글로벌 오픈마켓 진출전략 및 입점과 운영 ▲인스타그램 마케팅 및 제품촬영기법 ▲브랜딩 콘텐츠 제작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싱 ▲이커머스 취·창업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허윤석 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전자상거래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들이 무역전문인력으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내 수출 초보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활동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에서 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 및 JDC에서 지원하는 'GTEP사업'은 교육 및 실습을 통해 청년 무역전문가를 양성해 도내 수출초보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고, 지역특화 형태의 무역전문가양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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