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호 인하대 사범대학 학장(왼쪽)과 권민정 체육교육과 교수가 교육부장관 표창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인하대학교]
장경호 인하대 사범대학 학장(왼쪽)과 권민정 체육교육과 교수가 교육부장관 표창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인하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최근 권민정 체육교육과 교수가 교원양성 및 교육과정 개선 부문에서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권민정 교수는 사범대학 교육실습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 소재 중·고등학교와의 연계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전공 연계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현장 교사와의 협력을 통한 실습 프로그램 관리, 실습 학생에 대한 멘토링 등을 추진했다. 

이에 지난해 학교현장실습학기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권민정 교수는 “새로운 교육 정책의 확산과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에 우리 사범대학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인천시 소재 중·고등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인하대학교 사범대학 학생들이 현장에서 환영받는 최고의 교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하대학교 사범대학은 지난 2022년 전국 교원양성기관 중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시범운영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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