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내달  4월 1일(월)까지 관내 문화예술을 새로운 시각으로 전달하는 홍보 서포터즈 '이심관심 기자단' 1기를 모집한다. 관악문화재단 설립 5년 이래 처음 출범하는 공식 서포터즈이다.

청년 예술인과의 만남. [사진=관악문화재단]
청년 예술인과의 만남. [사진=관악문화재단]

'이심관심 기자단'은 사계절축제·강감찬장군·커뮤니티아트홀 등 관악구의 문화 자원을 활용한 인터뷰·취재·칼럼을 제작하는 등 약 7개월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관내 거주 및 활동 중인 18세 이상 38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제작된 콘텐츠는 관악문화재단 공식 블로그 등 sns플랫폼에 연재되며,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우수 콘텐츠 채택 시 재단 공식 언론 보도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희망자에 한해 현장 취재 및 실무 체험까지 지원 예정이다. 

이외 추가 활동 혜택으로 ▲연 2회 기획 공연·전시 초청, ▲취재 장비 지원, ▲봉사활동시간인정, ▲수료증 발급 등이 있다.

관악문화재단은 "지난 1월, 주민 한명 한명이 ‘언제 어디서나’ 체감할 수 있는 일상 속 문화예술의 도시를 위해 주민과의 소통을 활성화겠다"고 전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재단은 기관 홍보 방향성에 대한 주민 의견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홍보 전략을 수립해 새로운 소통 창구를 개발하는 ‘주민 밀착형 소통 시스템’을 마련 중이다.

본 서포터즈 역시 주민 중심 홍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발견하는 주민의 시각을 관내외 전역에 확장하겠다"는 방침이다.

관악문화재단 '이심전심 기자단' 1기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관악문화재단 정책기획팀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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