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전경. [사진=충청대학교]
‘제1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전경. [사진=충청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충청대학교(총장 송승호) 간호학과는 지난 15일 본교 문예관 아트홀에서 열린 ‘제1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성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선서식에는 송승호 총장과 이명희 충북간호사회장, 간호학과 교수진, 학생, 가족,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참석해 축하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미래의 간호사가 될 3학년 재학생 133명의 학생들은 나이팅게일의 간호정신을 본받고 되새겨 간호사로서 나아가는 첫걸음을 다짐하며 간호 윤리와 헌신을 다짐하는 선서를 진행했다.

또한 올해의 나이팅게일은 3학년 이은지 학생이 선정됐으며, 이후 본교 졸업생들의 축하 동영상과 학과 내 동아리인 ‘N-chord’ 팀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정선경 충청대 간호학과 실습과장은 "간호학과 학생들이 전문 간호사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는 이 중요한 순간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충청대학교 간호학과는 전문적인 간호학의 영역에서 간호 필수 인력을 키워내고 인류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인재를 양성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학생들이 간호 직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전문직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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