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상교육]
[사진=비상교육]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이 경기도 과천에 건설한 신사옥으로 18일 확장 이전했다. 

신사옥은 연면적 약 2만 평, 지상 12층, 지하 5층 규모의 건물로 비상교육의 철학과 비전을 장엄한 직육면체 건물과 이를 떠받치는 유려한 날개 형상 구조물로 담아냈다.

비상교육은 사옥 이전과 홤께 이미 시행해 시차 출퇴근 제도에 자율 좌석 제도를 추가 도입했다. 이에 사무 공간도 그에 맞게 조성해, 직원들이 원하는 시간, 원하는 곳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여기에 첨단 공조 시스템, 출퇴근 셔틀 버스, 남녀 휴게실, 안마실, 카페테리아 등 직원 편의 시설을 대폭 확충해 최적의 근무 환경을 조성했다.

비상교육 신사옥은 ‘그라운드브이(ground V)’로 명명됐다. 비상교육 직원 공모를 통해 정해진이름이다. 글로벌 에듀테크의 비전을 실현하는 비상교육의 더 큰 터전이자, 모두의 플레이그라운드로서 구성원이 실현할 더 큰 가치, 고객이 경험할 더 큰 행복이, 상상 그 이상으로 함께 성장하는 열린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양태회 비상교육 대표는 “그라운드브이(ground V)는 대한민국 대표 교육 문화 기업으로 성장해 온 비상(Visang)의 역사와,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으로서 비상의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공간이다. 교육의 본질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는 초심을 잃지 않으며 글로벌 에듀테크의 비전(Vision)을 제시하는 기반(Ground)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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