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 올해 학생실태조사 진행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학생상담센터(센터장 배윤정)가 전 학년을 대상으로 ‘2024년 학생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올해 신입생과 재학생의 학교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의식조사를 통해 학생들의 성향을 파악하고, 대학생활에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입생의 경우 오는 22일까지 진로탐색세미나 3주차에 진행하며, 재학생들은 오는 6월 7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배윤정 센터장 “이번에 실시하는 실태조사는 학생들의 학교에 대한 요구 및 기대를 파악하여 대학생활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며,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한국교통대 학생상담센터는 심리·정서적 위기를 겪고 있는 대학생들을 위해 개인상담을 비롯한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들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