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국민의힘 
왼쪽부터 국민의힘 춘천·철원·화천·양구갑(춘천갑) 김혜란 예비후보, 춘천·철원·화천·양구을(춘천을) 한기호 예비후보.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김경석 기자]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춘천·철원·화천·양구갑(춘천갑) 지역구에 출마하는 김혜란 예비후보는 선거대책본부 구성을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또 춘천·철원·화천·양구을(춘천을) 지역구 4선 도전에 나선 한기호 국회의원은 이날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 선거 운동에 착수했다. 

김 후보는 지난 17일 함께 경선을 치른 강대규, 최순극, 박영춘, 허인구(춘천을) 전 예비후보가 캠프에 합류, 이들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이들은 갑 지역구에서의 승리를 위해 선거운동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는 결의를 표명했다.

또 젊고 유능한 후보를 국회에 보내는 것이 춘천의 발전을 위해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집권 여당의 국회의원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김혜란 예비후보는 23일 선거사무식 개소식과 선대본부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기호 예비후보는 이날 춘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춘천을 지역구 예비후보 등록을 진행했다. 

한 후보는 19일부터 '지역과 함께, 민심경청'이라는 주제로 자영업 종사 청년과 대학생들을 만나 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 선거 운동에 나설 계획이다. 

한 후보는 18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 19대와 21대에서 연이어 재선 및 3선을 이뤘다.

현재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 국민의힘 국가안보위원장, 북핵위기대응특별위원장, (사)한국청소년연맹의 명예총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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