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호원대학교]
[사진=호원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K-미래인재대학은 지난 14일 열린 2024년 LiFE2.0 사업 직무연수 및 유형별 협의회 통합 워크숍에서 평생교육지원사업(LiFE2.0) 광역지자체 연계형에 참여하는 10개 대학과(가톨릭관동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경일대, 대구가톨릭대, 동신대, 국립목포대, 상지대, 서원대, 전주대, 호원대 등)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은 신의와 선의를 바탕으로 상호 간 공동협력과 발전을 위해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 운영 ▲지역사회 평생교육진흥 ▲평생교육연구 및 학생교류, 현장학습지원 ▲성인학습자 친화형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학점 교류 등 각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강희성 호원대 총장은 “상호 발전과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확립 및 성인학습자의 다양한 교육기회 제공 등을 위해 각 기관이 공동협력을 맺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반 평생교육 체제를 구축하고 성인학습자들이 순환형 교육을 통해 양질의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대학의 자원과 인프라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은미 호원대 K-미래인재대학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내 평생교육 거점으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을 통해 인구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 활성화 및 지역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 양성에 부응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호원대 K-미래인재대학은 전라북도, 전주대와 함께 광역지자체 연계형 컨소시엄을 구축해 성인학습자 전담으로 ▲K-뷰티소재학과 ▲K-푸드창업학과 ▲K-콘텐츠제작학과 ▲사회복지상담학과 총 4개 학과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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