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춘천·철원·화천·양구갑을 후보 원팀 구성 모습. [사진=허영 후보실]
더불어민주당 춘천·철원·화천·양구갑을 후보 원팀 구성 모습. [사진=허영 후보실]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김경석 기자]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춘천·철원·화천·양구갑(춘천갑) 허영 후보와 춘천을 전성 후보가 18일 소양강 처녀상 앞에서 원팀을 구성 기자회견을 열고 7대 공동공약을 발표했다. 

두 후보는 이날 ▲기업혁신파크와 수열에너지클러스터 조기 완공 추진 ▲수도권 광역철도 GTX-B 춘천 연장 사업비 문제 해결 및 조기 완공 추진 ▲춘천역세권 개발 및 캠프페이지 국가도시재생혁신지구 지정 추진 ▲서면대교와 소양 8 교 조기 완공 ▲중앙고속도로 철원 연장 추진 ▲제2경춘국도 조기 완공 추진 ▲강원내륙선 (철원-춘천-홍천-원주) 추진 등 7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GTX-B 춘천 연장 사업을 놓고 대통령 공약임에도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에 비용을 전액 부담시키는 정부와 집권 여당의 무책임함과 불합리함을 비판했다. 

허영 후보는 "이번 총선을 무능이 아닌 유능을, 무책임이 아닌 무한책임을 선택하는 선거로 하나 된 춘천으로 춘천의 승리, 강원의 승리, 나아가 국민의 승리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전성 후보는 "민생은 민주당이 가장 잘하는 일이다"며 "춘천의 백년을 이끌 일자리와 SOC 구축을 확실히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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