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신규 교육만화 ‘신비아파트 공부 귀신’ 시리즈 출시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키즈 채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가 단행본 시리즈로 리메이크돼 독자들을 찾아간다.

웅진씽크빅은 18일 신규 교육만화 시리즈 ‘신비아파트 공부 귀신’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비아파트 공부 귀신’은 국내 키즈 채널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를 리메이크한 지식·교양 판타지 시리즈다. 어린이책 기획·집필 집단 양화당이 글을 맡고 국내 최대 웹툰 제작사 케나즈가 만화 연출을 맡았다.

책은 ‘신비아파트’ 등장인물이 사회·과학 분야 교과내용, 상식 등을 주제로 한 에피소드를 통해 독자들에게 다양한 교양 지식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각 시리즈는 교과 연계 퀴즈, 낱말맞추기 등 학생들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액티비티 부록 페이지를 담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웅진씽크빅은 이번에 공개한 ‘신비아파트 공부 귀신 1. 발명품이 사라졌다!’를 시작으로 경제, 첨단기술, 세계지형, 어휘 등 다양한 영역을 순차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안경숙 웅진씽크빅 도서개발실장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지적 소양까지 키울 수 있는 교육 시리즈”라며 “앞으로도 주요 과목의 기본 내용과 교양 지식, 재미를 모두 잡은 작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