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세븐틴 공연실황이 영화화돼 개봉한다. [사진=CJ 4DPLEX]
아이돌 세븐틴 공연실황이 영화화돼 개봉한다. [사진=CJ 4DPLEX]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아이돌 세븐틴의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서울’(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 SEOUL) 공연 실황이 영화로 제작된다.

오는 4월 27~28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서울’ 앙코르 공연 실황 영화가 제작돼 2024년, 전 세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세븐틴은 지난해 7월부터 약 6개월간 진행된 ‘세븐틴 투어 ‘팔로우’’ 공연을 통해 서울, 도쿄, 사이타마,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방콕, 불라칸(필리핀), 마카오 등 총 9개 도시를 찾아 20회의 공연과 함께 70만 명 이상의 전 세계 팬들을 동원했다. 

팬덤 ‘캐럿’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앙코르 공연이 확정되고 영화 제작 소식까지 이어지며 명실상부 ‘K팝 최고 그룹’ 세븐틴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한다.

특히, 이번 작품은 세븐틴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입성하는 순간을 생생히 담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세븐틴의 이번 서울월드컵경기장 공연은 고척스카이돔과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 입성에 이어 또 다른 기록으로 식지 않는 세븐틴의 인기를 증명한다. 

뿐만 아니라 특별관 개봉까지 확정하며 더욱 기대를 높이는 가운데, 시네마틱 카메라를 동원해 전면 스크린과 두 개의 측면의 스크린까지 총 3면으로 구성되어 세븐틴의 무대를 좌, 우 스크린까지 한 번에 담아 멀티뷰로 감상할 수 있는 ScreenX관, 세계 최초 멀티 센서 기능과 함께 20개 이상의 모션 이펙트를 제공하고, 의자에 앉아 음악 비트에 맞춰 진동과 모션 효과까지 즐길 수 있는 4DX관, 그리고 ScreenX와 4DX의 기능을 모두 탑재한 ULTRA 4DX 관까지 더욱 생생하게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특별관 상영으로 더욱 의미를 더한다.

앙코르 콘서트에 이어 영화 제작까지, 세븐틴의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무대를 만날 수 있는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서울’ 공연 실황 영화는 커다란 스크린을 통해서만 느낄 수 있는 생생한 현장감과 함께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으로 영화와 관련된 정보는 세븐틴 공식 SNS 채널과 ScreenX, 4DX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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