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청 전경. [사진=영천시]
영천시청 전경. [사진=영천시]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영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도와 적극행정 이행성과, 적극행정 체감도 등 5대 항목, 18개 지표를 확인했으며, 이에 영천시는 ▲기관장의 적극행정 추진의지 및 성과창출 노력 ▲적극행정 우수사례 평가 ▲사전컨설팅 사례 평가 ▲적극행정 제도개선 노력도 등에서 성과를 보였다.

또한 기관장의 적극행정 추진의지 및 성과창출 노력 분야에서 ▲우수공무원선발규모 및 인센티브 확대 ▲기관장과 함께하는 적극행정 역량 강화 교육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등 행정을 통한 시민 체감형 시책 발굴과 규제개선 노력을 인정받았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평가에서는 수변공원 야영장의 알박기 텐트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캠핑객들과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 사례로 좋은 점수를 받았고 ▲사전 컨설팅 사례 평가에서는 사전 컨설팅을 통해 경로당 사업위치 변경에 따른 예산 낭비를 줄이는 성과를 나타냈다.

더불어 ▲적극행정 제도개선 노력 분야에서는 적극행정 공무원의 소송 지원을 위해 세부 규정을 마련하고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경진대회 개최 등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성과는 항상 발로 뛰면서 현장에서 답을 찾으려는 직원들의 열정과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시민 불편 사항이나 규제에 대해 적극적인 개선 노력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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