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이배윤 기자] 안성시는 지난 12일과 13일 재난·재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2024년 안성시 재난·재해 담당 공무원 워크숍.
2024년 재난·재해 담당 공무원 워크숍. [사진=안성시]

이번 워크숍은 1기와 2기로 나눠 시청 직원과 읍면동 직원 등 총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중 집중호우와 여름철 폭염, 비상근무 등 업무량 증대에 따라 공무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은 안전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비롯해 힐링체험과 산책 등 직원 간의 화합과 상호존중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직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서로 간의 단합과 일상 속의 여유를 만끽한 의미 있는 하루가 됐다”고 말했다.

유태일 안성시 부시장은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 차원의 행정적 지원과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공무원들을 위한 힐링 워크숍을 통해 업무 역량은 강화하고, 스트레스는 비우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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