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수금) 영재교육원은 16일 오후 2시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영재교육 대상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동래영재교육원 입학 및 개강식’을 개최한다.

올해 영재교육을 받게 될 학생은 입학생 199명, 재학생 96명 등 총 268명이다. 이 학생들은 지난해 12월 소속 학교장 추천과 영재성 검사·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 등 엄정한 2단계 전형을 거쳐 선발됐다.

동래영재교육원은 높은 학습 동기와 탐구 능력 등을 바탕으로 학생들을 자기 주도적 학습자로 성장시키기 위한 교육과정 운영에 나선다.

학생들의 잠재력 개발을 통한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수학·과학·창작·발명 등 4개 영역, 18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교과 심화 연구 및 탐구, 창의적 산출물 제작 및 발표회, 프로젝트 성과공유회, 전문가 특강, 진로 집단상담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한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영재교육 대상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능력과 올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 사회의 따뜻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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