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주, ‘미시즈 글로브 선발대회’서 수상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2023 세종대왕 소헌왕후 선발대회 송아리 부문 진 수상자 장유주가 미시즈 글로브 선발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장유주는 이번 대회 미시즈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4th  runner up 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해 한국의 미를 알리고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중국 하이난 하이코 플라워아일랜드에서 진행된 대회로 각국 미녀 60여명과 함께 아름다움을 겨뤘다고 한다. 

장유주는 “미인은 만드는것이라며 단순한 외모뿐만이 아니라 내면의 마음가짐과 노력을 통해 성취할 수 있다.”고 말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소중한 경험을 쌓고, 다양한 국가의 참가자들과 소중한 인연을 만들었으나 컨디션이 좋지 않고 긴장해서 더 잘하지 못해 아쉬웠다”고 전했다. 

미시즈 글로브는 기혼자 및 결혼경험이 있는 자들이 출전하는 세계 1위의 독보적인 월드대회로, 멕시코, 그리스, 라트비아, 미국, 미국 버진 아일랜드, 슬로바키아, 중국 등에서 문화관광 행사로 개최됐다.

대회는 45세 미만의 미시즈 글로브와, 45세 이상의 미시즈 글로브 클래식 선발대회가 각각 별도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