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 윤동열 총장, 안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김봉구 소장과 청년 고용지원 간담회 개최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안산대학교는 윤동열 총장이 지난 12일 김봉구 안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중심의 청년 고용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안산시 청년 고용 지원을 위한 학,관 연계 방안과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윤동열 총장은 “안산대학교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육성사업(LINC 3.0),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 사업(LIFE 2.0) 등 정부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인재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전문대학의 정체성은 곧 취업으로 우리대학은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WINGS’로 불리는 학생 경력관리 시스템과, 취업교과목 등 다양한 교육인프라와 노하우를 쌓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선정되면서 더욱 발전된 취업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지역사회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봉구 소장은 “안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도 안산대학교와 최대한 협력해 지역 사회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같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산대학교는 이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선정돼 기존의 재학생 중심 취업지원 기능을 확대하고, 특성화 고등학교 졸업생을 포함한 지역의 청년 전체를 대상으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