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기2취재본부 안상철 기자] 과천시는 14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공일자리 참여자 1백여 명을 대상으로 법정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등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은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해 장애인 인식 개선, 직장 내 성희롱 예방, 안전사고 예방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공공일자리교육 [사진=과천시]
공공일자리교육 [사진=과천시]

 

특히, 공공일자리 사업에 참여자들이 근무 중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사고 발생 시 신고 및 대처 방법 △근무상황부 작성 방법 △경조사 휴무 △신규사업 사업 내용 △사업중도 포기 절차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에 대해서도 상세히 안내해 참석자들의 교육 만족도를 높였다. 

과천시 관계자는 “교육 효과를 높이고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법정 의무교육의 내용을 구성했다.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계속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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