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기2취재본부 안상철 기자]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군포시노인복지관(윤호종)에서는 3월 13일 2024년 원더풀후원회 총회 및 위촉식 “우리는 지역공동체를 돌보는 품격있는 선배시민 입니다”를 진행하였다.

원더품후원회 총회 및 위촉식 [사진=군포시노인복지관]
원더품후원회 총회 및 위촉식 [사진=군포시노인복지관]

 

원더풀후원회는 ‘아름답고 멋진 마음을 나눈다’는 의미로 군포시노인복지관 이용 회원들이 12년째 돌봄의 주체가 되어 지역공동체를 돌보는 선배시민으로 앞장서고 있다.

행사에는 원더풀후원회 후원이사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호종 관장과 원더풀후원회 김현주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신규 후원이사 18명 위촉장 수여식, 당사자 감사영상 나눔, 2023년 원더풀후원회 후원금 사용 보고 및 2024년 원더풀후원회 후원금 사용 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하였다. 지난 한 해 241명의 원더풀후원회 이사들이 총 3천2백여만원의 후원금을 모아, 결식우려 어르신 밑반찬 및 영양 서비스 지원, 교육 불평등 해결을 위한 "개천에서 용나기" 장학후원 등 선한 영향력을 보여 주었다.

원더풀후원회 김현주 회장은 “지역공동체를 돌보고 품어 더 좋은 군포시가 될 수 있도록 선배시민으로 나눔에 함께 할 수 있어 뿌듯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윤호종 관장은 “총회를 통해 원더풀후원회가 군포시노인복지관 대표 선배시민으로 나눔의 가치를 아는 귀한 시간이었다. 원더풀후원회가 당당하고 품격있는 선배시민으로 군포시민을 행복하게 하는 선배시민으로 함께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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