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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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최석환 기자] 속초시는 29일까지 2024년 기초연금 소득인정액 및 기준연금액 상승에 따라 기초연금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해 신규 지원 대상 발굴에 적극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와 비교해 기초연금 수급대상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수급 희망 이력관리제를 통해 수급 가능성이 높은 대상자와 기초생활수급자 중 기초연금 미신청자가 기초연금을 수급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인 어르신에게 지급되며 단독가구 최대 33만4810원, 부부가구 합산 최대 53만5690원까지 받을 수 있다.

기초연금 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 및 전국 국민연금공단 지사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방문이 어려우신 분들은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한 분이라도 더 기초연금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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