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원 고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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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최석환 기자] 강원 고성군은 매월 4일 안전 점검의 날에 실시하는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시기별, 상황별 적시성 있는 대상과 장소를 선정해 군민 관심을 유도할 방침이라고 14일 밝혔다.

이에 3월부터 12월까지 시기별 중점 추진과제를 정하고 지난 12일에는 간성 전통시장과 터미널 등 다중 밀집지역을 중점으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과 ‘매월 4일 우리집 자율 안점 점검 리스트’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은 향후 4월 봄 건조 산불·화재 예방, 5월 가정의 달 야외 나들이 안전사고 대비, 6월 어린이 물놀이 안전사고, 7월 풍수해 대비 안전 및 식품위생 안전관리, 7월 폭염 인명피해 대비, 8월 여름철 취약계층 집중 예방 점검, 9월 안전한 명절 보내기, 취약 시설 화재 대비, 10월 가을철 산행 안전사고 대비, 11월 축제 인파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 12월 대설·한파 대비, 동파 시설물 점검을 시기별 중점 추진과제로 정하고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민간 단체와 주민 적극 참여를 유도해 민간 참여 중심 안전 점검 캠페인 실시로 생활 속에서 안점점검을 실천하는 범군민 안전 문화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2일 해빙기 안전 점검 캠페인에는 군 의용소방대연합회와 군 자율방범연합대, 군 지역자율방재단, 군 안전보안관 등 민간단체에서 60여 명이 참여했고 공무원과 일반 주민 등 총 8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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