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관내 4개소 마을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9주간 '햇빛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햇빛 나들이' 프로그램은 정기적으로 주3회 걷기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의 유대감 증진과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치유하고 신체활동 등을 통해 사회성 및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햇빛 나들이 주요 내용은 △햇빛보며 10분걷기 20회 △올바른 걷기, 구강보건, 나만의 작품만들기, 만성질환교육, 영양교육 및 요리시연 등 8회 프로그램 제공이다.
1회차와 마지막 8회차에는 사전‧사후 기초건강측정 검사를 통해 햇빛나들이 운영 전‧후 건강상태 변화를 알아볼 수 있다.
보건소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햇빛 나들이를 통해 수면의 질을 높이고 우울증을 예방하며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어르신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031-887-346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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