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애드인에듀]
[사진=애드인에듀]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IT 전문 교육기관 '애드인에듀'는 '자바(스프링부트) 기반의 AI 모델 서비스 개발' 관련 백엔드 개발과 머신러닝(딥러닝) 서빙 엔지니어 양성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애드인에듀는 지난해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선정한 우수훈련기관으로서,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AI 개발 능력을 탑재한 우수한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 과정은 최신 실무 역량 극대화에 맞춘 자바(스프링부트) 기반의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개발 과정을 갖췄고, 프로그래밍 기초부터 프론트엔드 개발실무, 백엔드 프레임워크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애드인에듀에서 배울 수 있는 특화된 과목으로 딥러닝 추론 서버와 AI 서빙도 마련했고,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AI 모델 개발 등을 통합한 개발 방법을 커리큘럼으로 설계했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은 각 과목에서 배운 기술을 적용하고, 협업하는 4개의 실무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자로 거듭나게 된다. 실무 프로젝트에는 ▲도메인 설계·콘솔 기반 프로그램 구현 ▲스프링부트3 기반 웹·앱 개발 및 배포 ▲딥러닝 모델 구현 및 학습·배포 프로젝트 ▲추론 엔진을 활용한 딥러닝 서비스 웹·앱 개발 등이 포함됐다.

또한 기초 지식이 부족하거나 실무 경험이 필요한 취업 준비생들, 취업을 하고자 하는 비전공자들은 해당 과정이 IT 분야로의 취업 기회를 위한 교육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과정 수료 이후 웹 개발자, AI 활용 및 딥러닝, 백엔드 엔지니어, DevOps 개발자 등 분야로 진출 가능하다. 

수강 혜택으로는 수강료 전액 지원 및 훈련장려금 제공, 전문 취업 컨설턴트와의 1:1 상담, 데모데이 및 기업 매칭을 통한 취업을 지원하며, 코딩용 노트북과 듀얼 모니터도 제공된다.

[사진=애드인에듀]

애드인에듀 관계자는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IT 업계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프론트 엔드, 백엔드, AI 모델 개발까지 통합적으로 학습하고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과정을 오픈했다"며 "취업 준비생과 비전공자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다음달 8일부터 10월 2일까지 6개월간 서울 가산디지털단지 애드인에듀 교육센터에서 100% 오프라인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내일배움카드 발급 시 전액 국비지원으로 실무 교육이 진행되며, 훈련장려금은 매월 최대 총 81만6000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애드인에듀의 자바(스프링 부트) 기반의 AI 모델 서비스 개발 교육과정은 다음달 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생을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상담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