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쏘(TISSOT)]
[사진=티쏘(TISSOT)]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스위스 헤리티지 워치메이킹 브랜드 티쏘(TISSOT)는 새로운 PR516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스포티한 디자인과 드라이빙의 정신을 표현한 메커니컬 크로노그래프 모델과 세 가지 크로노그래프 쿼츠 버전으로 출시됐다.

지난 1970년에 출시된 모델을 재해석한 해당 컬렉션은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과 빈티지한 디자인을 표방했고, 특히 테이퍼드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타이밍 기능을 위한 3개의 카운터, 다양한 활동에서 속도와 심박수를 측정할 수 있는 타키미터와 펄소미터를 베젤에 갖췄다.

PR516 컬렉션의 메커니컬 모델과 쿼츠 모델은 카운터의 위치에 따라 두 모델을 구분할 수 있으며, 베젤과 인덱스, 배턴형 핸즈 모두 슈퍼루미노바(Super-LumiNova®)로 코팅됐다. 또한 돔형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을 사용했고, 스트랩 교체가 용이하도록 설계됐다.

[사진=티쏘(TISSOT)]
[사진=티쏘(TISSOT)]

특히 PR516 메커니컬 크로노그래프는 티쏘의 하이엔드 장인 정신을 기념하는 제품으로, 시계의 헤리티지와 컬렉션에서 직접 영감을 받은 스위스 수동 와인딩 기계식 무브먼트가 특징이다.

또한 직경 41mm 케이스와 글래스 박스 스타일의 사파이어 크리스탈은 시계의 외관을 돋보이도록 돕고, 케이스 뒷면의 개방된 창을 통해 무브먼트의 메커니즘과 구조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PR516 쿼츠 모델을 통해 메커니컬 모델과 거의 동일한 디자인의 티쏘 헤리티지를 접할 수 있다. 시계의 케이스백에는 월계수 화환과 스포츠카의 스티어링 휠이 새겨졌고, 중앙에 516이라는 숫자가 이 컬렉션과 관련된 레이싱 헤리티지를 상징한다. 케이스 직경은 40mm이며, 쿼츠 G 10.212 Powerdrive 무브먼트가 장착됐다.

PR516 컬렉션을 포함한 티쏘의 타임피스는 IFC 부티크를 비롯해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E-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