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진투자증권]
[사진=유진투자증권]

[이뉴스투데이 염보라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종합자산관리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4년 ‘마스터(Master) 프라이빗뱅커(PB)’를 선발했다고 13일 밝혔다.  

마스터 PB는 금융상품 핵심리더에게 수여되는 자격으로, 매년 현장 PB 중 실제 금융상품 판매 실적이 우수한 직원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올해는 챔피언스라운지금융센터 문우경 PB, 이지혜 PB, 광주WM센터 이성용 PB가 신규 선정돼 총 13명의 마스터 PB가 활동할 예정이다.    

이들은 금융상품 고객 니즈 파악, 세일즈 인사이트 발굴, 주니어 직원 대상 세일즈 노하우 전수, 영업 네트워킹 등 유진투자증권의 종합자산관리 역량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회사는 마스터 PB 선발 직원에게 금융상품 관련 각종 교육에 먼저 참여할 기회와 함께 고객의 금융상품 니즈를 발굴할 수 있도록 법률 및 세무 컨설팅, 활동비, 문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한편 역대 마스터 PB는 금융상품 성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해 기준 정규직 영업 인력 중 10%에 불과한 마스터 PB가 전체 금융상품 수익 분야에서 차지한 비중은 30%로, 정규직 영업 인력 대비 평균 3.6배 높은 수익을 기록했다. 자산 분야의 경우에도 전체 대비 33% 비중을 기록했다. 

안성재 유진투자증권 금융상품실장은 “올해도 마스터 PB들의 역량을 활용해 금융상품 트렌드, 고객 니즈를 상품 전략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더불어 우수 추천상품 전파, 주니어 PB 육성 등 유진투자증권의 금융상품 리더로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금융상품 영업 분야의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